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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하는 3D UGC 게임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의 공동창업자이자 사장 겸 최고 제품책임자이다. 

스페이셜은 유니티 게임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고화질 3D 게임을 손쉽게 제작하고 웹, 모바일, VR로 퍼블리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MIT 미디어랩에서 연구한 AR 기술이 화제가 되어 TED 컨퍼런스에 초청 되어 발표하였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인터랙션그룹을 설립해 TV를 사용성을 개선하는 UI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정보 공유가 아닌 경험을 공유하는 인터넷을 만들고자 스페이셜을 창업하였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35세 이하의 혁신가, 세계 경제포럼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고, 2014년 FastCompany 사의 32명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 리스트, Forbes 30 under 30 Asia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