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호는 초대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 및 전 미국 본사 이스포츠 및 퍼블리싱 사장, 가레나 대표이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 및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를 역임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팀 파이트 택틱스', '프리 파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를 포함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타이틀을 출시했다.
현재 글로벌 벤처케피탈 회사 비트크래프트 벤쳐스의 파트너로서 아시아 투자를 리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