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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터뷰] "유저에 대한 보답은 고퀄리티" CODM 브랜드 매니저 디 씨에

작성일: 2019-11-16

출시 단 한 달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 모바일 게임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FPS 장르의 '콜 오브 듀티:모바일'은 출시 3일만에 전 세계 3,500만 다운로드와 100여 개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설적인 IP의 모범적인 모바일 이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콜 오브 듀티:모바일은 지스타 2019에서 유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인벤 부스에 체험존을 설치하고, 14일부터 21일까지 스킨 디자인 콘테스트,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 보겸, 펑티모와 함께하는 이벤트 방송 역시 진행한다.

 

부산 지스타 2019현장에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끼고 있는 콜 오브 듀티:모바일 브랜드 매니저 디 씨에(Di XIE)는 먼저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에 대해 놀라움을 먼저 이야기했다.

 

 

▲ 콜 오브 듀티:모바일 브랜드 매니저 디 씨에(Di XIE)

 

 

지스타 2019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직접 경험한 지스타의 열기는 어떤가?

 

놀라웠다.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한국 게이머의 열정이다. 콜 오브 듀티:모바일 부스에 몰려든 인파 역시 놀라웠다. 무기 스킨을 직접 제작하는 이벤트의 참여도도 상당히 높았다. 유저들의 반응을 직접 보고 느낀 점은, 한국 시장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한국 유저들과 크게 교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교감이 있었다고 느끼는 게, 콜 오브 듀티라는 IP가 한국 유저들에게 생소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완화됐다는 것이다. 우리 팀의 미션 중 하나가 큰 유저층에게 친근감을 어필하는 부분이었다.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교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콜 오브 듀티:모바일이 출시한 지 약 한 달 정도가 지났다. 그간의 성과는 어떤가?

 

소기의 성과는 콜 오브 듀티라는 IP를 경험한 팬들뿐만이 아니라, 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유저들이 단지 게임의 퀄리티만 보고 게임에 유입되는 것을 보면서 하드코어 유저와 소프트코어 유저의 밸런스를 맞췄다는 생각이 든다.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면서 한국 유저들에게 계속 어필할만한 자신감이 든다.

 

콜 오브 듀티:모바일은 출시 3일 만에 3,500만 다운로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부심 또는 책임감이 생길 법 한데.

 

당연히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 되면 책임감을 통감하는 부분이 있다. 유저들의 만족감을 항상 충족해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 어떤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보은해야 하는 생각을 항상 한다. 비단 마케팅뿐만이 아니라, 업데이트의 지속성과 꾸준한 커뮤니티 활동 같은 작은 부분에서도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

 

11월 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업데이트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해줄 수 있는지?

 

월말의 업데이트는 두 가지다. 곧 공개할 예정인 좀비 모드가 추가된다. 두 번째는 콜 오브 듀티:모바일을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업데이트는 PVP나 배틀로얄처럼 하드코어 유저들이 즐기는 콘텐츠와는 달리, 캐쥬얼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숨바꼭질 모드'가 추가된다.


콜 오브 듀티라는 최고의 IP로 게임을 제작했다. 어떠한 배경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텐센트와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 간의 이해관계가 딱 맞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있었고, 텐센트는 좋은 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할 실력과 자신감이 있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해외와 다르게 독특하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할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가?

 

아시다시피 한국은 PC게임의 역사가 훨씬 더 길다. 중국 시장과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고 진출했다.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우려 사항에 대한 체크와 유저들의 피드백을 계속 진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게임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우리 회사가 AOS 또는 MOBA장르로 표현되는 게임을 한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우도 참고했다. 유저들에 대한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하다 보니까 우려들이 점차 줄어들면서 자신감이 확신이 됐다.

 

게임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엿보인다. 유저들은 어떤 부분에 만족하는가?

 

유저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많이 중복되는 부분은 좋은 그래픽, 조작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쉽다는 부분이다. 인플루언서들의 의견도 비슷했다. 콘솔 FPS와 비슷했으면 비슷했지 절대 모자라지 않는 조작의 편리함과 일반 PC FPS 게임과는 달리 짧은 게임 플레이 시간이 유저들이 거부감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근 모바일 게임들의 e스포츠 진출이 활발하다. e스포츠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다른 게임의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e스포츠화되기 위해선 게임 생태계가 완전히 구축되고 오래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콜 오브 듀티:모바일은 완전 초기 단계이고, 몇 달이 지나 봐야 조심스럽게 검토할 것 같다. 프로씬부터 시작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유저들, 풀뿌리 중심으로 시작할 것 같다.

 

 


 

콜 오브 듀티:모바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우리의 희망 사항은 현재 모바일 FPS 넘버 원 자리를 계속 지속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텐센트 게임즈와 콜 오브 듀티:모바일을 대표해서 감사한다. 한국이란 시장의 잠재성뿐만이 아니라, 게이머들의 높은 수준을 . 이런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에 특화된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 있다.체감했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게임은 단타성으로 치고 빠진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안목을 가지고 좋은 게임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다.